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온라인시스템을 올해는 장애인 웹접근성 및 기능개선 사업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지난 14일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 지원팀과 방과후학교 온라인시스템 현황을 파악하고 차세대 나이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발 정보공유장을 마련키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온라인관리시스템이란 방과후 학교와 관련된 여러 업무들을 시간과 공간에 구애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담당교사의 업무경감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증진을 목적으로 개발 됐다.
따라서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방과후 학교 관리시스템과 차세대 나이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정착된다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다양한 정보의 제공과 편의성 증대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방과후 학교 강사에게는 구인과 구직의 편의성을 제공해 강사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과후학교 포탈은 지역 내의 통합적인 강좌 정보의 제공과 적극적 홍보와 손쉬운 강사 확보에 따라 학교 내에서 다양한 강좌가 운영되고 이에 따라 참여 학생이 증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담당자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업무담당자의 업무를 경감시켜 나누고 살피며 섬기며 배려하는 명품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