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도 시범적으로 심야응급약국이 3개소가 지정돼 응급 의약품구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인천시약사회는 국민의 의약품구입에 대해 편의를 제공하고자 올해말까지 ‘심야응급약국(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대한약사회가 평일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국민들의 약국이용 편의를 돕고와 양질의 투약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주요도시 심야응급약국(심야약국)운영 시범실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인천지역에서도 19일부터 올해말까지 24시간 운영되는 레드마크에는 대황약국(남구 숭의동), 동암프라자약국(부평구 십정동) 2곳과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블루마크에 성모메디칼약국(부평구 부평동) 1곳을 지정 시범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따라서 심야응급약국은 공익성과 국민보건 향상에 우선해 구급용 일반약품 및 의약외품 등을 구비해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할 방침이며, 이곳에서는 의사처방전에 의한 처방조제도 가능토록 돼 있다.
한편 인천지역에는 기존 연중무휴 약국이 136개소 운영되고 있으나, 24시까지 연장 운영되는 약국 27개소와 24시간 운영약국 2개소, 새벽 2시까지 운영약국 1개소를 포함해 총 166개 약국이 연중무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