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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댐 첫 수문조절 ‘이상無’

北방류… 임진강 피해 없어

연천의 임진강 군남댐이 첫 시험무대를 무난하게 치러냈다.

지난해와는 달리 ‘수자원공사와 군(軍), 지자체’로 이어진 재난방지 시스템도 제대로 가동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한은 지난 18일 밤 늦게 방류를 시작했지만 19일까지 임진강 중·하류에 보고된 피해는 한 건도 없었다.

19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북측의 황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상승 속도가 점차 둔화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쯤 횡산수위국 수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측의 방류에 따라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횡산수위국 수위가 10분당 7~10㎝ 올라가 오후 3시 현재 4.96m에 달했고, 낮 12시 이후 10분당 2~4㎝로 수위 상승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런 추세라면 오후 6시께 수위가 5.1m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오후 5시10분쯤 수위가 5m를 초과하면 추가 경보 방송을 하고 관련 기관에 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다.

총 저수량이 7천만t인 군남댐은 임진강 수계에 48시간동안 388㎜의 폭우가 쏟아져도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북한 방류 통보 당시 군남댐은 480만t(6.8%)만 담수해 여유가 있었으며, 방류 이후 댐 수위도 26m에서 32m로 6m 상승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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