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영길 시장은 지난 3일 영종IC 부근 고속버스 추락사고 당시 부상입고 인하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몽골인 유학생 바야르마(23·여)씨를 찾아 위문했다.
바야르마씨는 포항시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3학년 재학중인 학생으로 당시 사고로 중상을 입고 현재까지 치료중에 있다. 이날 바야르마를 간병중인 어머니 바이마르씨는 송 시장의 방문을 받고 인도적 지원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인천시는 사고 발생 후 즉시 시청내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인하대 병원내에 사고대책위원회 사무실 및 유가족 휴게소 설치 및 편의 시설 제공과 인천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지방에서 올라온 유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에 유가족 대표협의회 안병원 대표외 4명은 지난 13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그간의 행정적 지원에 대해 송영길 인천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