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21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선영업점 여신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햇살론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햇살론과 관련, 정부의 서민금융활성화 대책의 이해 및 원활한 고객 업무처리 프로세스에 대한 강의와 함께 추진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햇살론은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저신용·저소득자 보증부 대출’의 결과물로 상호금융회사(8천억원)와 저축은행(2천억원)으로부터 출연받는 1조원을 포함, 모두 2조원의 대출 보증재원을 마련한 뒤 향후 5년간 10조원을 서민들에게 대출해주는 서민지원 정책이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햇살론은 긴급생계비 대출 및 저신용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혜택 범위가 더 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