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는 2010 어린이 체능 및 청소년 체련교실 용품전달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매탄초등학교 체육관과 팔달구민센터 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김종기 수원시생활체육회장, 허숙희 매탄초등학교 교장, 허미자 수원시장애인어머니회장,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생활체육회는 이날 매탄초에 음악줄넘기 80개를, 팔달구민센터 체육관에 유소년 농구공 18개를 각각 전달했다.
김종기 회장은 “어린이들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다. 학업으로 인해 운동부족인 학생들이 많은데 체력과 건강이 뒷바침이 되야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어린학생들이 체련교실 용품으로 심신 달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