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잔고 박찬종, 남고부 ‘우승 샷’

경기도지사배 학생골프
3라운드 합계 145타 정상… 마준석, 남중부 150타 1위

박찬종(안산 고잔고)이 제23회 경기도지사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찬종은 28일 태광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에서 3라운드 합계 145타를 기록하며 김동휘(안양 신성고)와 김홍택(포천 동남고·이상 146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에서는 마준석(여주 세정중)이 박재환(용인 이현중), 신석우(용인 태성중)와 합계 150타를 기록한 뒤, 연장 접전 끝에 박재환과 신석우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초부에서는 이재혁(군포초)이 김명(남양주 예봉초)과 145타로 동타를 기록한 뒤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둬 1위에 올랐고 여초부에서는 성은정(성남 늘푸른초)이 150타로 최예림(성남 양영초·160타)과 이민지(포천초·173타)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에서는 김유진(여주 세정중·150타)이 홍유경(광주 탄벌중)과 김혜선(파주 법원여중·이상 152타)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에서는 김태임(김포 양곡고)이 152타)로 박정선(보영여고·153타)과 유소연(성일고·154타)을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동남고(홍현진-이상민-황광태-정한다한·460타)가 파주 율곡고(466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태성중(김찬호-정구호-공승호·316타)이 세정중(323타)과 율곡중(325타)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용인 신갈고(이아린-이소정-신혜원·487타)가,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세정중(김유진-이수민-이주연·305타)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