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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클래식 소통’ 삼매경

영음예술기획 8일부터 해설공연
성남아트센터·예당 등서 막올라

영음예술기획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에서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를 펼친다.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는 청소년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친근한 해설이 곁들여 평소 클래식에 대해 갖고 있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대다.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와 같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음악가들부터 피아졸라, 가르델, 쇼스타코비치같이 다소 생소한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음악, 귀에 익은 음악이지만 제목을 알지 못하는 유명한 클래식 음악들까지 모두 접할 수 있다 .

8일 오후 4시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준트리오와 홀츠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 이야기’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서희정과 준트리오의 무대로 모차르트의 모테트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앙상블 홀츠의 목관5중주 무대로 헨델의 수상 음악, 에이지의 다섯 개의 춤곡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프리마앙상블의 실내악으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 오후 8시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USP 챔버오케스트라의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사계’가 펼쳐진다.

15일 오후 3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KCO 스트링 콰르텟의 해설과 함께하는 Summer 클래식’, 21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는 ‘앙상블 디아파종의 목관5중주로 듣는 친근한 클래식’이 막을 올린다.

또 22일 오후 2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앙상블 트리폴리움의 보이스 비 엠비셔스Ⅱ’,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앙상블 디아파종의 친근한 클래식’이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1~2만원. (문의: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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