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지친 피부! 알로에, 자두, 레몬, 커피로 가꾸세요.’
휴가철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이색 스파가 등장했다.
온천테마파크 이천 테르메덴(www.termeden.com)은 한여름 뜨거운 열기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노출돼 손상 받은 피부를 위한 ‘바캉스 리페어’ 웰빙 스파탕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바캉스 리페어’ 스파는 알로에, 자두, 레몬, 커피를 이용한 탕으로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로에는 피부 보습, 멜라닌 형성 억제 등의 효과가 있으며 자두와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해 기미와 주근깨를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한편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 또 차가운 냉탕에서 즐기는 이색 아이스 커피탕은 붉게 달아오른 피부의 열기를 식혀준다.
이와 함께 이천 테르메덴은 오는 29일까지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0명을 추첨해 커플 스파이용권을 증정한다.
울창한 숲에 둘러 쌓인 테르메덴은 삼림욕과 수영, 온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10여 종의 수(水)치료 바데 시설과 대형 실외온천풀, 노천 이벤트탕, 테라피샵 등 비롯한 각종 스포츠 시설과 부대시설을 고루 갖춘 온천테마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