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세무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세정협력단체인 세정협의회와 세정자문위원회 위원 40명을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주요 세정운영 실적 평가 보고에 이어 하반기 세정운영 방향을 제시, 지역 세정을 이끌어가는 세정 협력단체와 관내 납세자들에게 국세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를 통해 성실신고를 이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데 세정협력단체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함이다.
김건중 동수원세무서장은 “올 하반기에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세원분야를 선택해 집중 관리할 것과 성실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 및 불성실사업자에 대한 세원관리에 초점을 맞춰 세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상반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오고 있는 ‘납세자신뢰도 최우수관서’ 달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