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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동

서구 내달부터 모집… 향토조사요원도 선발

인천시 서구가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감, 저탄소 경제실현, 생태계보존·복원 등 친환경 녹색성장 관련분야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이하(소득인정액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적용한다)인 자이며, 총 선발인원계획은 약 30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아울러 서구는 이와 별도로 일자리 사업자중 ‘향토지원 조사사업’ 조사요원도 모집한다.

향토지원 조사사업은 지역의 경제적 이용가치가 있는 유·무형 자산인 향토자원을 발굴해 명품 지역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서구 구민으로 만 15세~29세(사업공고일기준)의 청년미취업자로(소득, 재산기준 적용없음) 20명 내외로 선발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고용확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 일자리 사업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도 적극 발굴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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