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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주니어, 10m 공기소총 단체전 金

사격 세계선수권대회
배은정·김진아·이수지 합계 1천182점 쏴 우승

한국 여자 주니어 사격 선수들이 제50회 세계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대회 3일째인 2일(한국 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여자 주니어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배은정(20.인천남구청), 김진아(18.성남여고), 이수지(18.주엽고)가 합계 1천182점을 쏴 2위 오스트리아(1천179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배은정이 개인전에서 1위 태국 마나킷과 같은 397점을 기록했지만 동점 시 표적 가장 안쪽 원(10점)에 명중시킨 횟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규정 때문에 2위로 밀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던 한진섭(29.충남체육회)과 김종현(25.창원시청), 김학만(34.상무)은 이날 개인전에 출전해 개인 메달과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했지만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대회 나흘째인 3일에는 남자 50m 권총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진종오(31.KT), 이대명(22.한국체대), 한승우(27.창원시청)가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2관왕과 올림픽 출전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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