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지(김포 제일고)가 제13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차민지는 5일 용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여자 고등부 개인전 결승에서 이고은(시흥 장곡고)을 머리치기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과천고 류연서와 이미현(청주농고)은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여자 중등부 개인전에서 이신혜(광명중)는 허윤영(제주대 부설중)에게 손목을 허용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준결승에서 허윤영에게 손목치기로 진 이정은(남양주 퇴계원중)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