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제48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다.
수원시체육회 박환-박창석 조는 5일 충북대학교 및 한국교원대 내 코트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 복식에서 이수열-한학범(이상 달성군청) 조를 4-0으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줬다.
또 남자 일반부 개인복식에서 이천시청 배환성-김태정 조는 전북체육회 박종호-임근영 조를 4-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수원시체육회와 전북체육회는 6일 결승에서 우승기를 놓고 겨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