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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고 2년째 ‘천하호령’

소강배 남녀중고대항 테니스
창원 명지여고와 여고부 접전 끝 3-2 신승
대통령기 대회 우승 이어 시즌 2관왕 등극

 

수원여고가 제38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 테니스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수원여고는 지난 7일 강원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전에서 경남 창원 명지여고와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3-2로 신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로써 수원여고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지난 7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하며 테니스 여고부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준결승전에서 여고부 라이벌 서울 중앙여고를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수원여고는 제1단식에서 팀의 에이스 유송이가 상대 박선영을 세트스코어 2-0(6-2 6-2)로 가볍게 따돌리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수원여고는 제2단식에서 이다운이 창원 명지여고 박단비에게 세트스코어 1-2(1-6 6-2 4-6)로 아쉽게 패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단식에서 수원여고는 홍승연이 상대 오해진을 2-0(6-1 6-0)으로 완파하며 다시 2-1로 앞서갔지만 제4단식에서 이혜린이 설유나에게 0-2(2-6 3-6)로 무릎을 꿇어 마지막 복식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마지막 제5복식에 수원여고는 여고부 최강 복식조로 검증을 받은 홍승연-유송이 조가 명지여고 박단비-오해진 조를 세트스코어 2-0(6-1 6-1)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고부 결승전에서는 용인고가 안동고에 0-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용인고는 에이스끼리 맞붙은 제1단식에서 맹주호가 상대 윤재원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0-2(6-7 4-6)로 석패하면서 기선을 빼앗긴 뒤 김만기와 강철태공이 안동고 정기수와 김상엽에게 잇따라 0-2로 패해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한편 지난해 우승팀은 수원 삼일공고는 8강에서 동래고에 0-3으로 패해 대회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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