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이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고 향후 2년간 인턴십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겨울방학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생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2개월 가량 근무하게 된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미국, 독일 등을 포함한 6개국의 대형 로펌, 증권거래소 등 13개 기관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총 8명이 연수를 위해 해외에 다녀왔다.
백윤기 대학원장은 “올해 말까지 10명 이상의 대학원생이 해외연수를 더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