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화 쌀 팔아주기 범 시민운동’(이하 시민운동)은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시민운동을 통해 공공기관·유관기관·시민단체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천사랑 ‘쌀 사랑 나누 米, 쌀 사랑 기부 米 운동’ 전개와 강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 구매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판매촉진 전략과 이행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말까지 강화 쌀 팔아주기 중점 추진기간을 설정?운영키로 하고 공무원 및 공사·공단 임직원 등 1인 1포(20kg) 강화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강화 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인천사랑 ‘쌀 사랑 나누 米?기부 米’운동,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유통경로 다양화 등 강화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시민운동기간 중 강화쌀 소비촉진을 위해 시청 자치행정과 및 각 군구에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구매접수를 받아 배송할 계획이며, 쌀 판매가격은 20kg 4만원, 10kg 2만원이다.
한편 이날 ‘시민운동 발대식’은 시민 5천여명과 각급 기관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에는 농협인천본부에서 강화 쌀 100포(20kg 4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고 강화 쌀 팔아주기 범 시민운동 선포식 및 주요 내·외빈 떡메치기 행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