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장항습지의 우수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습지보호지역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고양시 공무원 310명을 대상으로 장항습지 생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항습지의 우수한 상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습지보호지역의 중요성을 인식기키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생태 체험 교육이 끝나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습지의 생태계 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습지 체험 교육을 일반 시민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 철책선이 철거된 후인 2012년부터 장항습지에 탐조시설, 탐방로 등도 설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