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백화점 업계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22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 수원점은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갤러리아 수원점은 정육, 청과, 굴비, 견과세트, 곶감, 한과 등 정육·청과·건과류·건강·수산식품을 예약(정관장 등 일부품목 제외)하는 고객에게 정상가 대비 10%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의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타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선언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다음달 2일까지 ‘신세계만의 기프트 세트’를 주제로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역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AK플라자 분당점은 19일부터 추선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 품목에 따라 5~10% 할인 혜택을 부여하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CJ 진한참기름 500㎖를 추가 증정(1일 선착순 20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