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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고 이대훈 ‘총알 질주’

남고부 200m 이어 1천600m 계주 우승 ‘2관왕’
추계 전국 중·고육상경기

이대훈(동인천고)이 제39회 추계 전국 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대훈은 23일 경북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1천600m 계주에서 이종혁, 최지호, 임재민(이상 동인천고)과 팀을 이뤄 3분22초96으로 시흥 소래고(임병진-이호준-안한근-장명기·3분24초04)와 광주체고(이태희-고동혁-김건-임지섭·3분25초89)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남고부 2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대훈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상아, 이진, 안한나, 김영신이 팀을 이룬 인천 인화여중이 4분21초71로 시흥중(임주연-임지희-임연희-이소희·4분29초09)과 고양 신일중(차새미-심혜원-김동은-상지영·4분47초53)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창던지기에서는 하지영(인천여중)이 29m70으로 정유선(충주여중·24m30)과 최예림(인천 가좌여중·14m33)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 1학년부 800m에서는 송나훈(고양 백신중)이 2분04초62로 박재훈(전북 이리동중·2분01초24)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중 1학년부 100m 우미숙(하남 동부중·13초36)과 여중 1학년부 멀리뛰기에서 김지원(남양주 광동중·4m90), 여고부 1천600m 계주 경기체고(4분07초22), 여고 1학년부 100m 류나희(경기체고·12초80)도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중 1학년부 100m에서는 강경림(용인중)이 13초46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중부 멀리뛰기 임민아(의왕중·5m29), 창던지기 최예림(인천 가좌여중·14m33), 여고부 창던지기 원소예(인천체고·40m60), 남중부 3천m 김희찬(인천 남동중·9분20초59), 1천600m 계주 포천 대경중(3분40초91)도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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