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근 수원시 부시장은 24일 국지성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과 공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예 부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화산체육공원 증설 조성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수원천 복원공사장, 삼성로 확장공사장, 방범CCTV 영통관제센터, 제2폐기물처리시설 등 주요 공사 현장 10곳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방문지에서 그는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집중호우시 현장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예 부시장은 “사업현장이 시민접근성이 높은 도심 한가운데에 있거나 주택가 인접지역이 많은 만큼 시민안전사고와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안전 예방책과 시민불편해소 대책 등을 마련하고 사업진행을 무리 없이 추진해 최고의 시설이 건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