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용인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남부·북부)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을 1,2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승부시 준결승전까지는 승부차기가, 결승전은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른다.
연령구분 및 참가인원은 20대는 4명 등록에 2명 출전(20대는 반드시 기혼여성에 한함), 30대는 10명 등록에 6명 출전, 40대는 6명 등록에 3명이 출전할 수 있고 30대 이상은 미혼여성도 참가가 가능하다.
각 부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배, 메달이 수여되고 준우승팀과 공동 3위팀에게는 상배와 메달이 주어진다. 또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과 심판상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2일 오전 10시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