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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영 여중부 공기권총 2관왕 탕!탕!

개인·단체전 정상… 김정미·권나라 여일반 3관왕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방세영(동수원중)이 제40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방세영은 31일 충북 청원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중등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382점을 기록하며 고은(전남 삼계중·379점)과 변정원(경남 창원여중·376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방세영은 이어 같은 학교 김민주, 강혜원, 김제희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1천116점으로 대전 도마중(1천100점)과 충남 서산여중(1천99점)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여일반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는 김정미(인천남구청)가 595점으로 이혜진(우리은행·594점)과 김은혜(기업은행·593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같은 팀 김유연, 권나라, 정은혜와 함께 1천775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774점)을 수립하며 우리은행(1천773점)과 기업은행(1천771점)을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정미는 여일반 소총3자세 단체전 우승까지 모두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권나라는 50m 소총3자세 단체전, 공기소총 단체전,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권혁민, 박승열, 허태우, 송지민이 팀을 이룬 안양 부림중이 1천679점으로 춘천 소양중(1천677점)과 대전 대신중(1천677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대부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정다솜(수원대)이 본선과 결선 합계 86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종률, 조준용, 임병철이 팀을 이룬 인천대가 1천664점으로 2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대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 출전한 신단비(강남대)는 본선과 결선 합계 670.2점으로 3위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팀 동료 김세희, 이민아, 김귀화와 함께 1천701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고 여고부 50m 소총3자세 경기체고(송영란-김지영-한이래·1천632점), 남대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 김종률(인천대·559점), 단체전 용인대(김지강-박태준-송종호-김태용·1천645점), 남대부 스키트 개인전 최원준(116점), 여일반 문예지(김포시청·77점)도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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