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31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국민생활체육회 규정개정 및 효율적인 도종목별연합회 관리·운영 등을 위해 기존의 규정을 변경했다. 이번 대의원총회를 통해 신설된 규정개정으로 오는 2012년부터는 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에서 3~5월 사이에 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강용구 회장은 “생활체육은 더 이상 독립적인 영역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 의료수단과 연계한 고품격 웰빙서비스로 문화·예술과 같은 자아실현의 수단”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대의원님들의 활동 덕분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가 10연패를 달성하는 영애를 얻었다. 경기도가 전국 생활체육의 메카를 유지 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