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1일 가족이 함께 보장받는 가족형 건강보험인 ‘베스트가족사랑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의 보험으로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2명의 자녀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결혼, 출산 등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가족구성원과 특약을 중도에 부가 할 수 있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 중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했을 시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과 함께 가입금액의 20%를 가족사랑보조금으로 추가 지급하며 주계약 소멸시에도 가족구성원 별로 가입된 특약은 보장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저축형 가족사랑적립특약을 활용해 경제여건에 따라 납입보험료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적립된 자금을 중도 인출하거나 납입완료 후 특약보험료 납입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특약을 통해 실손의료비와 암에 대한 보장과 함께 자녀특정위험특약을 통해 골절, 알레르기성 질병, 식중독 등에 대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며 “가족 구성원 개별이 아닌 가족형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