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하 민노당)과 송영길 시장 취임후 첫 정례협의회를 갖고 현안과 관련한 주요사업에 대한 진행 등 주요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례협의회는 지난 3일 간석동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됐으며, 이자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 행정부시장, 실·국장과 민노당 이용규 위원장, 지역구 위원장 및 시당 당직자, 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 및 시당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협의회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용규 위원장 인사말과 간부소개, 시정 현안 업무보고, 현안과 관련해 민노당 질의 및 제안, 송 시장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노당은 사전에 자료요청한 시 주요사업 등 핵심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에 이어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민노당은 친환경무상급식 실행계획, 버스준공영제 개선 및 관리 감독 관련, 인천지역 택시 제도개선, 인천메트로과 관련한 질의 및 제안, 대형마트 및 SSM 규제 관련, 계양산 롯데골프장 중단 로드맵, 인천의료원, 월미도미군폭격희생자, 기타 시 재정적자문제, 동인천북광장 세입자 이주대책 및 재개발시 세입자 이주대책문제, 배다리산업도로 관련 등에 대해 질의 및 제안했다.
이에 인천시는 실·국장 답변을 통해 친환경무상급식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추진해 가장 먼저 실현하겠으며, 점차 인천상륙작전 행사는 남북화해 기념행사로 성격을 전환 모색, 인천의료원 감사방안 마련, 택시 전액관리제관리감독 강화, 중소상인특별위원회 구성 추진, 계양산 롯데골프장 중단 및 롯데에 3의 솔루션 제안 등 현안 질의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