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레이킨스몰에 따르면 레이킨스몰은 최초 계획부터 차별화를 위해 백화점, 마트, 극장 등 확실한 입주자를 확보하고 적정한 상품기획(MD)와 수분양자의 임대수익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마무리 단계에 분양 98%, 입점 98%의 성과를 올렸다.
2%의 시행사 보유분도 ABC마트, 레스모아, 올리브영 등의 입점으로 쇼핑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현장 여건상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먼저 지난 8월 말 오픈한데 이어 메가박스가 9월 초, 레이킨스 내 전문 쇼핑몰(1~2F)이 10월 초에 오픈해 레이킨스몰이 완성됐다.
특히 패션 및 생활용품 등 쇼핑과 문화공간으로 할애한 전문 쇼핑몰은 백화점, 마트, 극장 등 핵심 입주자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킨스몰은 연면적 16만9천405㎡에 지하 5층~지상 9층 건물과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일산킨텍스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파주, 김포, 일산 등 328만명의 배후인구를 갖추고 있다
또 레이킨스몰 주변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과 한류월드를 비롯해 각종 숙박·업무·판매·복합시설과 일산대교, 제2자유로, GTX 킨텍스역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주엽역과 인접해 있다.
특히 레이킨스몰은 한 공간에서 백화점 쇼핑(현대백화점, 지하1층~지상9층)과 생활용품 구매(홈플러스, 지하1층~지상1층)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영화·오락 등 문화생활(영화관 메가박스, 지상3~4층)까지 겸할 수 있는 복합문화쇼핑공간으로 조성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산 상권 전문가들은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이 위치한 동구지역이 1세대 문화공간이었다면 교통의 편리함과 배후주거인구, 무엇보다도 현대백화점이 가지고 있는 상권 파괴력으로, 레이킨스몰이 들어서는 일산 서구지역이 새로운 상권의 중심축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