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 구름많음동두천 11.5℃
  • 맑음강릉 15.1℃
  • 구름많음서울 12.1℃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6.3℃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0.6℃
  • 구름많음강화 11.5℃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李대통령 “공정사회, 노블레스 오블리주 필요”

“기업인 나눔문화 동참” 강조
추석 전 현장방문 점검 지시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추석 물가와 관련해 “장차관들과 공공기관에서 추석 전에 현장을 많이 방문해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39차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사이에) 추석 물가 걱정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많이 알려진 곳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 많이 다녀달라”며 “소외된 복지 시설이나 조그마한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위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재래시장이 물가가 20% 정도 싸다고 알려져 있다.가능하면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추석에 대비해 체불 임금과 하도급대금을 집중 청산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각별히 신경써서 챙기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에 대해 “추석에 귀향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 추석에 가능하면 사고와 화재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추석에 교통사고로 많은 사람 희생되는데 철저히 신경을 써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 추진을 보고하자 “나눔, 배려가 될 수 있도록 장관들도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무회의에 앞서 이 대통령은 청와대 실무진에게 나눔 문화와 관련, “선진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특히 공정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가진 사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필요하다”면서 “기업의 진정한 기부도 필요하다. 회삿돈을 내라는 게 아니다. 미국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처럼 개인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