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이 15일 수원시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해 위문품 및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세정을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동광원을 방문한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크기와 색상을 달리해 준비한 티셔츠(39장)와 과자 등 위문품을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선물한 뒤 직원들과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선물에는 직원들이 손수 작성한 사랑의 카드를 담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느끼도록 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국별로 사회봉사단을 운영, 단발적·전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