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선포식은 조직위 집행위원, 체육계, 인천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연택 인천AG 조직위원장이 확정된 슬로건 ‘Diversity Shines Here’,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선포함으로써 시작됐다.
이어 조직위 이일희 기획본부장은 슬로건의 탄생과정과 슬로건의 의미,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3천783건 중 우수작에 선정했다.
공모 슬로건은 사회 각 분야의 원로 및 전문가 의견청취, 공청회, OCA회원국 공관장 의견 등을 반영해 슬로건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소통·화해 및 협력하는 아시아를 실현하고 아시아의 긍지와 정체성을 높이며, 함께 발전하는 나눔의 대회, 고객이 만족 하는 대회, 친환경적 그린대회, IT를 활용한 첨단대회, 경제적인 대회를 목표로 한다.
이날 이연택 조직위원장은 “이번 슬로건 선포를 계기로 대회목표인 ‘최고의 아시아경기대회 구현, 아시아스포츠의 균형발전 도모한기 했다.
또 40억 아시아인의 우의 증진 등을 달성하기 위해 온 국민의 지지와 참여를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이 대회를 가장 모범적인 흑자대회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AG 조직위는 슬로건 선포에 이어 발표될 마스코트 엠블렘도 공모를 통해 개발 확정단계에 있지만 규정상 OCA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 관계로 오는 11월 광저우AG 대회전에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