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민기원)은 아토피증상이 있는 초등학생 50명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친환경 생활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는 ‘2010 아토피 숲캠프’를 진행한다.
재단은 연인산도립공원내 연인산다목적캠핑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14일과 10월28일 총2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감성을 높여주는 숲체험은 농림재단이, 의료적 지원은 지역 유관기관인 가평보건소에서 제공하며 아토피 어린이를 둔 부모에게는 ‘아토피 질환이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대해 생활관리법이나 부모의 역할, 심리교육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