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7일 전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쓰레기 제거를 위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경안천, 목현천, 곤지암천, 소하천등 관내 전지역에 걸쳐 이뤄졌다.
참석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및 3879부대, 해병대전우회, 경안천살리기 운동본부 등 민간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총 1천500여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 및 하상 부유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물 속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시에서는 포크레인, 고무보트, 수륙양용차 등 특수장비를 이용해 하천 바닥에 가라앉은 각종 오염물질을 건져냈다.
광주시의회 이성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도 지난 24일 기습폭우로 인해 더러워진 경안천과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각종 부유물과 오물을 제거하는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