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및 경제 참여욕구를 해소하고자 화성화하고 있는 ‘2010 인천여성 취업·창업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여성 취업·창업 페스티벌’은 격년제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가 주최, 인천여성취업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정보 제공과 구인·구직 만남의 장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여성취업준비자, 전문계 여고생 및 여대생(졸업예정자)과 고학력 여성인력, 이·전직 준비자, 중·장년층 등의 여성취업뿐 아니라 여성창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여성들이 쉽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등도 선보이게 돼 구직자 및 창업준비 여성들에게 많은 정보를 안겨줄 전망이다.
구인업체는 80여개사(직접참가 30개, 간접참가 50개)와 구직자 5천명이상을 유치해 직접적인 취·창업의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는 인천시 홈페이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시지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