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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도시 '수원미래' 한눈에

수원화성박물관 '박물관 정책과 과제' 학술대회
미래산업ㆍ유비쿼터스 등 4가지 주제 발표 진행

수원박물관은 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실에서 ‘인문학 도시 수원을 위한 수원의 박물관 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개관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수원이 지닌 역사·문화적 정체성에 기초한 주제를 통해 수원의 박물관 정책과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이날은 농촌진흥청 이전에 따른 한국농업의 중심지인 수원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전자산업의 메카로서 수원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근성 전 경기도박물관 학예실장이 ‘수원박물관의 발전 과제’, 유동환 안동대 교수의 ‘수원의 미래산업과 유비쿼터스박물관’, 구자옥 한국농업사학회장의 ‘농업근대화 발상과 농학의 태동지, 수원 서둔벌’,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소장의 ‘수원박물관 기증자료와 그 활용방안’ 등 모두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은 정종수 국립고궁박물관장을 좌장으로 주제별 해당 전문가에 의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펼쳐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수원박물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인문학 도시 수원의 미래를 박물관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28-4140, swmuseum.suwon.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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