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0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종합시상종목 1종목과 부별시상종목 11개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폐막된 대회에서 종합시상종목인 축구, 배드민턴, 볼링, 장기, 바둑 등 5개 종목 중 축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부별시상을 실시하는 게이트볼1·2, 국학기공, 등산, 생활체조, 자전거, 탁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 32개 부별에서 게이트볼1(여자부), 국학기공 단체전, 등산(61~65세 혼성부, 66~70세 여자부, 71세 이상 남자부), 생활체조(노인전담지도자교실), 자전거(사이클 트랙, MTB), 탁구(70대부 남자 1위그룹), 테니스(남자 단체전), 게이트볼2(남자부) 등 11개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종합시상종목인 배드민턴과 바둑, 부별시상종목인 등산(61~65세 남자부), 자전거(사이클 도로), 테니스(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준우승을, 게이트볼1(남자부), 당구(70세 이상 포켓볼), 등산(61~65세 여자부), 탁구(60대부 남자)에서 각각 3위에 등극했다.
한편 인천시는 게이트볼1(혼성부), 볼링(여자부), 생활체조(댄스스포츠), 자전거(사이클 도로)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자전거(사이클 도로·MTB)에서 준우승을, 게이트볼1 여자부와 배드민턴, 생활체조(에어로빅스), 탁구(60대 남자 1위그룹), 테니스(남자부 단체전), 게이트볼2(남자부)에서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