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4일 대기업과 상생협력펀드를 구성해 대기업의 협력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채움 해피투게더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농협중앙회와 대기업이 출연해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하고, 농협은 이를 활용해 상생협력협약 인하금리 1.7%p 내외를 적용해 협력기업에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해 준다.
아울러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1.3%p의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이 대출을 받은 협력기업 중 일부를 선정해 기업경영컨설팅 등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대상은 농협중앙회와 상생협력펀드 구성 협약을 체결한 대기업의 협력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으로 소요자금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이 상품의 출시로 대기업과 금융지원이 필요한 중소협력기업의 동반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월복리 적금이 출시 200일만에 가입자 4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신한 월복리 적금 출시 200일 기념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 월복리적금’은 월복리로 운용돼 만기수령금액이 많아지는 효과와 함께 모든 고객이 쉽게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로 출시 200일만에 가입고객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올해 최고 인기를 끈 히트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금리우대 와 ‘금’선물 제공으로 구성됐으며 12월 31일까지 ‘신한 월복리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월복리 적금보다 0.5%를 우대한다. 즉, 기존 연 4.5%에서 0.5% 우대된 연 5.0% 월복리 적용으로 일반 적금으로 환산 시 연5.26%가 적용된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수출입 통관업무를 지원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수출입통관지원서비스’는 관세법인 ‘청솔’과 업무협약을 체결, 전문 관세사가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수출입 신고절차 ▲관세 환급 ▲세관조사 대응방법 ▲권리구제 신청 등 수출입통관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메일로 접수하면 3일 이내에 답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