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8월 K리그 슈퍼매치 FC서울과의 경기 이후 수원팬들의 ‘승리의 여신 카라를 다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보고 싶다’는 열띤 요청이 카라 측에서 전달되면서 재공연이 성사됐다.
카라는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시축과 멋진공연으로 경기장을 찾은 4만 관중을 열광케 하며 ‘빅버드 승리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또한 K리그 슈퍼매치 당시 카라가 입었던 의상은 이후 있었던 자선 경매에서 최고가에 거래되는 등 카라는 최근 수원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