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이 지난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어린이집에 따르면 1999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정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조기에 함양시키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다.
지난 5~9월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역별 예선을 통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유치부 17개팀, 초등부 17개팀 등 2천여명이 출전했으며, 경기도 1본부 대표로 군포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이 유치부 대표로 출전했다.
군포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은 이날 ‘우리는 안전지킴이’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