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G-FAIR 2010(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G-FAIR 2010(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는 1999년 개최 이래 올해로 13회째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박람회로 구매력 있는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 소비재 분야 종합박람회이다.
국내 800여사의 전시기업과 25개국 300명의 해외바이어, 재외교포 무역인 800여명, 국내바이어 등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주요 전시품인 소비재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의 출시도 대폭 늘었다.
또 세계적으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그린산업(재활용품, 태양, 재생에너지, 친환경제품 등)과 첨단부품소재관이 신설됐고 W-OKTA가 주최하는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도 동시 개최된다.
이밖에도 ‘벤처경영인특강’을 비롯해 경품추첨과 참여기업 신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