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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기록 2개 깨 기뻐요”

수영 여일반 3관왕 최혜라

“한국신기록 2개를 깨면서 3관왕에 올라 정말 기뻐요.”

10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수영 여일반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9초89로 한국신기록(2분13초65)으로 우승하고 같은날 계영 800m(8분18초51)와 8일 열린 접영 200m(2분07초22·한국신)에서 우승, 대회 3관왕에 오른 최혜라(오산시청)의 소감.

최혜라는 7살 때 수영을 시작해 서울체고 1학년때인 광주체전에서 3관왕, 전남체전에서 4관왕,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오르고 이번 체전에서도 한국신 2개를 세우며 3관왕에 오르는 등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최혜라는 “이번 체전을 통해 고등부와 실업부의 격차를 느꼈고 경기도에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최혜라는 금메달을 목표로 단점인 지구력과 후반 스퍼트를 보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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