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국내기업 최초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존경 받는 기업 대상,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창립 이래 11년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라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큰 바위 얼굴’이라는 독특한 경영모델을 바탕으로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끊임 없는 혁신, 현재 118개 대형마트 운영, 연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고다.
또 지역사회 발전, 정도 경영, 경제산업 발전, 직원만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조화를 이룬 지속가능경영을 전개해 왔다.
특히 홈플러스는 ▲한국적인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 ‘3세대 할인점’ 창조 및 새로운 유통기법 도입 ▲그린스토어 오픈과 어린이 환경운동 및 CO2 라벨링 상품 확대 ▲e파란재단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선도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한편 홈플러스는 그동안 한국유통대상,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지속가능보고서 대상 등 각종 권위 있는 상을 지속적으로 수상해 왔으며 이승한 회장은 한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무총리표창(2000), 금탑산업훈장(2004), 국민훈장 동백장(2010)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