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동주민센터,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주택가 인접 불법투기 지역에 건축 폐자재를 활용한 화단을 조성해 불법투기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 일조해 오고 있다.
중동 주민센터는 최근 중동 1770번지, 1924번지 등 상습 불법투기로 민원이 많이 일고 있는 5곳에 소규모 화단(10~40㎡)을 조성해 수국화 등을 식재, 이름다운 도심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화단조성에는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 20여명이 나섰고 불법투기된 방수목, 골재 등 건축 폐자재 등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