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15일 광주 분원초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블루해피 생활체육 학교는 전원학교인 분원초 학생 및 교사 등 150여명을 입교시켜 스포츠와 여가 생활에 소외돼 있는 소급학교 학생, 교사 등에게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교생들은 광주시생활체육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뉴스포츠(프리테니스, 패드민턴, 플라잉디스크)와 축구, 농구, 놋다리밟기, 강강술래, 방송댄스 등을 지도받고 체육용품을 기증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