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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업 홍콩서 253만달러 수출계약

전자부품박람회 파견기업 골전도 헤드셋·고데기 등 24건 상담

인천 기업들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열린 세계최대전자박람회인 ‘2010 홍콩전자 및 전자부품박람회’에 참가해 253만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8개 기업으로 구성된 참가단 홍콩전자박람회에 파견해 골전도 헤드셋과 살균소독기, 고데기, 코어 등 총 825명의 바이어와 24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28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346건의 상담 결과 2천만달러 계약이 1년 내에 성사될 전망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유비텍, 아이원 등을 비롯한 인천 중소전자관련 기업들이 상공회의소·지원기관을 통해 해외의 유명박람회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이들은 현장에서 뿐 아니라 박람회 후에도 상담 내용을 토대로 꾸준히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34개국, 3천500개사가 참여해 멀티미디어 오디오제품, 가전제품 ·전자부품 등 여러 전자제품을 출품했고, 120개국 4만3천120명의 바이어가 참관했으며 인천에서는 개별 참가를 비롯해 총 13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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