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영대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강장봉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태영 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태헌 시체육회 사무국장, 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시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시 직장운동부 소속 19개 종목 51명의 선수에게 일일이 메달을 걸어주며 공로를 치하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 모인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가맹경기단체 회장, 전무이사, 지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다음달에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수원 소속 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체전에 33개 종목, 407명의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선수를 출전시켜 금 49개, 은 47개, 동메달 39개 등 모두 135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