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010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19일 KT&G에 따르면 KT&G와 자회사 한국인삼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일반(경영지원·마케팅·해외사업), 제조(이공계열), 원료(농학계열), R&D(화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및 유사계열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단 R&D분야는 대학원졸 이상)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TOEIC 기준 600점 이상의 공인 영어성적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 → 실무면접(합숙) →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는 내달 5일까지 KT&G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http://ktng.saramin.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12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대졸 공채에서는 KT&G의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실무면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며, KT&G는 젊고 창의적인 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