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청소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신제품 복합전자식 가습기 SHU-C5000SPi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은 기존 가습기와는 달리 청소 해야 하는부분이 본체와 분리되는 ‘클린업 팟’을 적용, 간편하게 청소 할 수 있도록 했다.
물통 역시 틈새에 물때가 끼는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 손이 깊이까지 들어갈 수 있는 큰 입구와 물때가 끼지 않도록 모서리를 라운드로 설계했다.
특히 삼성의 독자 제균 기술인 S-Plasma ion을 탑재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고, 물통 내에 살균 필터인 ‘워터 이오나이저’를 장착해 물의 오염을 막아 주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