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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외층·재래시장 ‘활력’

삼성미소금융 계양지점 개소… 창업·상인대출 업무 담당

 

저소득, 저신용 금융소외계층 및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삼성미소금융 계양지점이 25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박형우 계양구청장, 조동수 계양구의회의장, 신학용 국회의원, 이상권 국회의원,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 , 김석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본부장, 손성원 계산시장상인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및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도 서민생활의 안정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의료비 지원, 전세대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일부 소외계층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우리 구에 삼성미소금융 지점이 개점함으로써 자활의지가 있는 금융소외계층에게 금융 이용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서민들의 얼굴에 미소를 되돌리는 것은 물론 관내 재래시장 등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삼성미소금융 계양지점은 계산동 1062번지 하이베라스 건물에 문을 열고 저소득층의 창업 또는 취업,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대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앞으로 계양구 주민들의 서민생활의 안정과 복지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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