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리산 일원에서 ‘시민한마음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회장 박원서)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시청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태을초등학교를 거쳐 노랑바위, 산불감시탑, 상연사, 피크닉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4㎞에 2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등산이 종료되면 참석자들에게 두부김치, 막걸리, 국수 등의 먹거리와 재래시장상품권,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등산대회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