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스마트폰으로 예금을 가입하면 금리를 더 얹어주는 ‘채움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NH스마트뱅킹’에 가입한 안드로이드폰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가입은 1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판매한도는 500억원이다.
농협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채움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영업점에서 가입할 때보다 최대 0.7% 높은 연 4.11%(1년 만기, 10월 25일 기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어 판매한도가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